Overview
저는 아래와 같은 과정(*경험)을 겪으면서 임시파일을 다루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습니다.
Python 기반의 Flask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… 로컬에서 Unit Test를 진행하고자 했습니다. → 어플리케이션에는 사용자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로직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 테스트용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했습니다. → 테스트용 데이터베이스는 테스트가 시작될 때 임시적으로 생성되고 테스트가 끝나면 삭제되어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. → 테스트용 임시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OS상의 임시파일이 필요했습니다.
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임시파일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았고 이번 글에서는 그 내용을 공유하려 합니다.
tempfile
파이썬에서는 임시파일을 다루기 위해 tempfile 이라는 standard library를 제공합니다. tempfile 에는 여러 메소드가 있으나 그 중 자주 사용되는 mkstemp(), TemporaryFile() 메소드를 살펴봅니다.
tempfile.mkstemp()
mkstemp() 메소드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
-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파일을 생성합니다. (파일을 생성한 사용자만 읽을 수 있다.)
- 사용자가 직접 파일을 삭제해야합니다.
- 닫히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파일을 삭제하기 전까지 임시 파일이 보존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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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port tempfile
import os
def read(path):
with open(path, 'r') as f:
while True:
line = f.readline()
if not line: break
print(line)
def write(path, text):
with open(path, 'w') as f:
f.write(text)
def main():
print("!!! Start working with file")
fd, path = tempfile.mkstemp() # 임시 파일을 생성하고 file descriptor, file path(절대경로)를 반환합니다.
print(f"@ Temporary file: {path} {os.path.isfile(path)}")
write(path, "Hello World!")
read(path)
os.close(fd) # 파일을 닫습니다.
os.unlink(path) # 파일을 삭제합니다.
print("!!! End working with file")
print(f"@ Temporary file: {path} {os.path.isfile(path)}")
if __name__ == "__main__":
main()
tempfile.TemporaryFile()
TemproaryFile() 메소드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.
mkstemp()와 같은 규칙을 사용하여 파일을 안전하게 생성합니다.- 파일은 닫히는 즉시 삭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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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port tempfile
def main():
print("!!! Start working with file")
with tempfile.TemporaryFile(mode='w+t') as f:
f.write('Hello World!')
f.seek(0)
while True:
line = f.readline()
if not line: break
print(line)
print("!!! End working with file")
if __name__ == "__main__":
main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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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메소드의 특징을 비교해보았을 때, 임시파일을 여러번 재사용해야하는 경우에 mkstemp() 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, 그 외에는 TemporaryFile()을 이용하여 임시파일을 사용자의 개입없이 간단하게 삭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.
결론
임시 파일은 테스트 뿐만 아니라 특정 데이터를 다른 머신으로 전달하기전 버퍼로써 활용되기도 하며, 게시글과 같은 컨텐츠를 임시저장할 때도 사용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. 이러한 여러 활용처에서 tempfile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임시파일을 간단하게 생성하고 삭제할 수 있어야합니다.